2023년 임·단협 체결 대응전략 설명회 개최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한봉심)는 4월 7일 2023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노동계의 임금·단체교섭 요구 및 추진방향,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혼란이 예상되는바 사전 임금·단체 협약이 합리적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주요 사항 안내를 통해 산업현장의 혼란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경제 전망과 임근 관련 주요 이슈, 노사관계 전망과 단체교섭 주요 쟁점, 중대재해감축 정부정책 추진방향 및 사업장 대응방안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의무화 제도와 고용노동부에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설명도 함께 준비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제주경영자총협회는 도내 사업장에서 정부 정책 방향과 노동계 임금·단체교섭 추진방향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회원사를 대상으로 임금·단체협약 설명회를 실시 하고 있다.
올해는 ‘좋은 일자리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인사·노무·세무·법률상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도내 사업장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