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EMPLOYERS FEDERATION

 
제31회 정기총회 및 제14대·15대 회장 이취임식
글쓴이 : 제주경영자총협회
      조회 : 316회       작성일 : 2022-03-10 10:23  

제주경영자총협회 제15대 한봉심 회장 취임

30여 년 만에 첫 여성 회장28일 정기총회에서 선임 

노사상생·일자리 창출 등 제주경제 발전에 기여할 터


제주경영자총협회 정기총회 (137).JPG

 

제주지역 경영계 수장인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에 첫 여성 회장이 취임했다.

 

28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열린 제주경영자총협회 제31회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한봉심 회장이 취임했다.

 

1990년 제주경영자총협회 창립 이래 첫 여성 회장이다.

 

한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단독후보로 추대돼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2월 말까지 3년이다.

 

한봉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듯 첫 여성 회장으로서 여성의 섬세함으로 협회 내실을 다지면서, 종합경제단체로서 제주경총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도개선과 지원정책을 정부와 지자체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제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회원사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했다.

 

이와 함께 주52시간 근무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각종 규제 입법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을 통한 기업 생존과 반기업 정서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피력했다.

 

 한봉심 회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대학교를 졸업했다.

2008년 제주지역 제1호 자동차 정비공장인 산지공업사’(1969년 창립)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산지모터스, 신진교통, 동일운수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제주연맹장, 제주지방검찰청 수눌음분과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여성특별위원,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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