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제주경영자총협회

      조회 : 170회       작성일 : 2022-05-11 16:32  

제주경총, 노동시간 단축 주52시간 안착을 위한 컨설팅 1차 회의 개최

 - 찾아가는 전문 컨설팅 사업 본격화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한봉심)는 21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노동시간 단축 주52시간 안착을 위한 컨설팅’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장을 비롯해 공인노무사, 전문 컨설턴트 등 도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1차 회의는 노동시간 단축 주52시간 안착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구체화함으로써 도내 사업장 대상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컨설팅 사업은 노사관계 전문가들이 제주지역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시간 단축 유연 대응 방안 등 기업별·업종별 상황과 니즈에 맞는 맞춤형 지원책을 제시해 주는 사업이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로, 올해는 도내 컨설팅 희망 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업장들의 제도 시행 부담 및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며 “사업장별 근로시간 모델 마련, 임금체계 개편을 도움으로써 합리적 인사노무 체계에 기반한 노사상생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