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제주경영자총협회

      조회 : 154회       작성일 : 2023-01-04 09:29  

제주경총, 노동시간 단축 주52시간 안착을 위한 컨설팅 결과보고회 개최

  - 사업장별 근로조건 및 임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 -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한봉심)는 21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노동시간 단축 주52시간 안착을 위한 컨설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장을 비롯해 공인노무사, 전문 컨설턴트 등 도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결과보고회는 컨설팅 사업의 성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여 향후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컨설팅 사업은 노사관계 전문가들이 제주지역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시간 단축 유연 대응 방안 등 기업별·업종별 상황과 니즈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로, 올해 도내 컨설팅 희망 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별로 2회 이상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사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시간 단축 운영 점검 및 노동관계 법규 준수 인식을 확산함으로써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 직면한 도내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